지금은 매수 타이밍이 아니니, N투자는 그 때까지 쉬는 것 아닌가요?
지금은 23년도 12월 말, N지수가 19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과열 전단계입니다. N구간 투자는 N지수 10까지 내려오지 않았으므로 아직 ‘매수전 대기’ 단계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매수하지도 않았고, 매수 시기도 아직 멀어보이는데 지금은 주식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네요.. 침체기, 즉 매수타이밍이 오면 그 때 매수에 들어가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되지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게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최근 3년만 하더라도 20년 3월 말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될 때, QQQ는 $170불까지 떨어졌고, 그 이듬해 11월 말에는 다시 과열장이 되어 $405불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이듬해인 22년 12월 말에는 $260불까지 떨어지는 침체기를 맞았고 딱 1년 뒤인 지금 다시 $410불이 되었습니다. 이 두번의 침체장, 과열장의 싸이클 장을 잘 활용하여 큰 수익을 얻었나요? 만약 3x 레버리지로 투자하여 이 기간동안에 침체 매수, 과열 매도를 잘 이용했다면 최대 30배의 수익을 올렸을 기회였습니다. 침체기에 사서 과열기에 팔면 된다는 것은 막연하게 알지만 평소에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지않고, 또 막상 기회가 와도 시장이 주는 공포심과 과열장의 욕심을 극복하지 못하면 결코 그런 기회를 잡지 못하게됩니다. 사자가 사냥감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고, 가까이 오면 잡지!하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누워 자다가는 어느새 바로 옆, 사냥 반경에 왔다가 가더라도 사냥기회를 포착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은 N지수가 18이상이니 당연히 매수타이밍은 아닙니다. 그러나 N구간 투자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평소에도 시장의 움직임에 촉을 세워 관찰하고 주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 기회도,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